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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선수와 팬에게 의미있는 기념구…주인은 누구인가

2023-06-22 1 Dailymotion

[이슈+] 선수와 팬에게 의미있는 기념구…주인은 누구인가


야구 경기 중 관중석으로 날아온 공. 과연 이 공의 주인은 선수일까요?

아니면 공을 잡은 팬일까요?

프로야구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때아닌 '기념구 소유권 논란'이 일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송재우 야구해설위원과 알아봅니다.

프로야구 경기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기념구 소유권 논란'이 불거졌어요. 안타 기념구, 타점 기념구, 홈런볼 등 왜 갑자기 이런 기념구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진 겁니까?

최주환 선수는 오해를 풀고 팬에게 공을 받았다고요?

최주환 선수 이야기가 논란이 되는 사이 최형우 선수가 프로야구 최초 1,500타점을 홈런으로 장식했는데요. 그런데 상대 팀 한화 중견수 문현빈이 그라운드로 다시 들어온 홈런볼을 관중에게 던지면서 이것도 얘깃거리가 됐어요. 최형우 선수는 괜찮다고 했다고 하죠?

이번 기념구 논란을 놓고 야구팬들 사이 의견도 분분하다고요. 어떤 반응들이 나왔습니까?

최주환 선수가 SNS에 '돌려달라'라고 글을 올리면서 이게 과연 누구의 소유냐, 이 부분에 관심이 쏠린 건데요. 기록이 걸린 공을 관중이 잡았을 때 통상 이건 누구한테 소유권이 있는 겁니까?

한국 야구가 최근 기록물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KBO 또 구단 측에서 기념구 회수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팬이 기념구를 잡았을 때, 구단과 KBO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

예전에 이승엽 선수가 아시아 홈런 기록에 도전하던 당시, 잠자리채 열풍이 불기도 했잖었죠? 이렇게 팬들이 기념구를 잡으려는 이유는 뭘까요?

기념구 소유권 논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요? 알버트 푸홀스의 기념구는 경매에도 부쳐졌다던데, 얼마에 팔렸는지도 궁금합니다.

이왕 송 위원님 나오셨으니 KBO리그 얘기 몇가지 하고 가시죠. 벌써 6월 하순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었고요. 프로야구 순위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2강 체제인 것 같아요?

중하위권에서 누가 가을야구에 진출하느냐가 관심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끝으로요, KBO리그 사상 첫 1,500타점을 낸 기아의 최형우 선수처럼 이번 시즌에 앞으로도 주목해볼 만한 선수 또는 기록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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